유랑 클라리파잉 블루마스크
탄탄하고 길이가 짧은 스크럽 브러쉬로 팩을 바르면 되는데,
나는 그냥 손으로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알갱이가 커서 자극적이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알갱이 없는 일반 스크럽은 하고나서 피부가 잠시라도 빨갛게 되었었는데,
미세플라스틱알갱이가 아니라, 호호바씨드 알갱이라서 환경친화적이고,
유랑 블루마스크는 알갱이가 큰편인데도
피부에 1도 자극적이지 않았다.

미세먼지 세정효과를 실험후 출시했다고한다.
화이트 클레이가 들어있어서 피지흡착, 모공케어도 된다.

눈이랑 입근처를 제외해서 바르고, 호호바 알갱이로 문질러주면서 스크럽 한 후
한번 더 발라줬다가, 5~15분 후에 가볍게 문지르면서 씻어주면 되는데

나는 그냥 한번에 많이 바르고 5분정도 후에 씻어냈는데 부들부들했음!
얼굴 전체에 일주일에 1~3번 사용하거나,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에만(T존) 사용해도 좋을듯.

미네랄이 들어있어서, 사용후에도 보습력이 있다고하던데
사용해보니 정말 당김현상이 없었다!!
아마도 동백나무꽃 추출물이랑, 동백꽃잎 추출물때문인듯

동백성분이 들어간 미스트랑 린스를 써봤었는데 다른 린스들보다 압도적으로 촉촉했었음

클레이마스크를 쓰고 피지흡착된것같은 느낌은 많이 받았으나,
얼굴이 부들부들해진다는 느낌은 예전 어느 화학브랜드이후로 처음이다.
화학이 아닌걸로는 유랑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