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요즘에는 "유랑이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성분을 잘 안봐요. 왜냐면 다 안전하고 좋은 성분들이라는 걸
굳이 안봐도 알거든요..하하
밤에도 뭘바를까 고민하기 귀찮은 날에는 유랑부터 손이가요
왜냐하면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면서 성분이 착한 제품이 흔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이 세럼 확실히 촉촉해요!
다만 토너나 로션을 바르지 않고 세수만 하고 바로 바르면
약간 건조해요 오일이 들어가서 겉도는 느낌이 들거든요

원래 오일의 용도는 발라놓았던 로션의 수분이나 유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호막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맨얼굴에 오일만 바르면 당연히
속은 안채워지고 겉에 보호막만 형성이 된거니까 얼굴이 땡기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는 듯 싶어요

로션을 바른 후에 오일 세럼을 바르면 거의 저는 히터 틀어놓고 있었는데도
4-6시간 정도 촉촉함이 유지되어서 놀랐었어요 기대보다 너무 좋았거든요

디자인도 이쁘고 제품력도 매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