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세라마이드 크림은 건성 피부지만 끈적임을 싫어하는 제게 산뜻한 보습감을 안겨준 겨울 최애템이에요~

처음 접하면 약간 뻑뻑한 느낌이 나는데요, 문질러 바르다보면 부드러운 느낌이 나면서 잘 펴발리고

피부에 쏙~ 흡수되어 끈적임이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촉촉한 피부가 유지되더라구요!

첫번째 사진이 로즈 세라마이드 크림만 바른 모습이고, 나머지는 글로우 오일을 2-3방울 섞어 바른 모습이에요.

원래 겨울되면 악건성이 되는 피부였는데 천연 제품만 꾸준히 사용했더니 이제 겨울에도 그냥 건성!

건성 피부지만 오일 보습을 싫어했던 제게 유랑 글로우 오일과의 만남은 새로운 보습의 세계를 열어 주었죠 ㅎㅎㅎ

오일 싫다는데 그래도 한번 발라보라며 권해주셨던 사장님이 생각나네용~

속는셈 치고 발라본 글로우 오일에 완전 흠뻑 반해버려서

저도 모르게 미스트에도 섞어 쓰고, 로즈 세럼에도 섞어 쓰고, 겨울되니 로즈 세라마이드 크림에도 섞어 쓰고 있더라구요!

덕분에 찬바람이 강력한 요즘에도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발라주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가 유지되요.

리뉴얼되고 나서 유기농 장미꽃수로 바뀌어서 그런지 로즈향도 좀더 많이 나는 느낌이에요~

피부 속부터 채워주는 세라마이드 성분의 보습이 강력해서 겨울철 크림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여름에는 로즈 세럼과 유랑 오일의 조합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