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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간다-유랑대표가직접간다 고객 인터뷰 1탄(신*연 고객님)

작성자 유랑(ip:)

작성일 2023-04-14 15:19:43

조회 5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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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유랑 파운더 이진아입니다!

2023년 들어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고객님 인터뷰를 시작했어요.

마음은 정말 매일 가서 만나 뵙고 싶었지만
우선은 욕심을 조금 버리고 조금씩 해보고 있습니다.

우선은 오래된 고객님들 먼저 찾아 뵙는 방식으로
만나려고 해요^^


혹시 연락이 가면 부담스러워 하지 마시고 받아주세요~


자 첫번째 고객님!









정말 유랑이 처음 런칭 했을 때부터 함께 해주신 분입니다.
제 '유기농사랑' 유랑 시절부터 인연이 있는 분인데요,
지금까지도 유랑을 사랑해주고 계세요.
40대 고객님이시고 건조한 피부를 가지고 계십니다.

'유간다-첫번째고객님 인터뷰' 글 부분을 클릭해주시면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유간다-첫번째 고객님 인터뷰(신**/40대)






유랑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정리한 인터뷰 내용입니다!



인터뷰 내용


이진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반가워요

이렇게 저희 고객님으로 이렇게 또 와주셔서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처음이라 너무 어색하셨을텐데

그래도 즐겁게 했으면 좋겠어요.


고객님:


저도 오랜만에 대표님 뵙는거라

너무 반갑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왔어요.

네 저도 너무 설레였어요.


이진아:


처음 인터뷰에 요청을 드렸을 때 어떤 느낌이셨어요?



고객님:


일단 살짝 당황을 했었죠.

유명한 유랑의 인터뷰를 하면

너무 부끄러운데 얼굴 공개해야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한편으로는 대표님을 굉장히 오랜만에 만날 수 있겠다 싶어

굉장히 설레고 반가운 기분이었어요.





이진아:


그러니까요 너무 오랜만이죠! 

저희가 그 알고 지내게 된 지는 꽤 오래 됐잖아요.

제가 예전에 브랜드를 하기 이전부터 블로그 이웃으로

그 다음에 제가 이제 브랜드를 런칭을 한 다음에 저희 고객으로

그 다음에 이후에도 서포터즈로 혹은 계속 고객으로 계시다가

유랑 7년 차인 지금까지 같이 해주셨어요.


지금 첫 번째 인터뷰어로 저희가 이제 연락을 드린 게 그 이유 거든요.

유랑과 연결된 고리, 어쩌면 처음부터 함께한 분이시라

말씀을 들으면

조금 더 배울 것도 있을 것 같고

느끼는 점도 제가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처음 알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셨죠?





고객님:


일단 블로그 이웃으로 먼저 만났어요

관심사가 비슷하고 유기농 & 천연 제품과 건강에 관심이 많다보니까

그런 쪽으로 이제 이웃들을 많이 만나게 되고

유랑 대표님과도 블로그 이웃으로 먼저 만나게 되었는데

유랑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홀릭 아로마가

출범 때부터 오랜시간 동안 알게 됐는데,

홀릭아로마가 출범하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브랜드에 얽혀있는

그런 소소한 에피소드 같은 것도 함께 했고

홀릭아로마에서 유랑으로 발전하는 과정과

그리고 이제 유랑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7년을 과정까지 함께 하게 되었죠.






이진아:


감회가 또 남다르시겠네요

저는 처음부터 그냥 제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한 거라서

그런데 또 처음부터 지켜보신 입장에서는 굉장히 다른 생각이 드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꾸준히 유랑을 이용하는 고객님 이시잖아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근데 이제 처음에 저희 브랜드 제품을 사용을 한번 해봐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신 이유가 어떻게 되시나요?







고객님:


일단은 사람에 대한 믿음이 많이 컸던 거 같아요


내가 직접 쓰고 내 가족들이 사용할 제품을 만든다는 생각이 크게 느껴진 거 같아요.

직접 만든 제품을 한번 써보면 사람을 믿을 수 있으니까

그 사람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떤 좋은 재료를 가지고 만드는 지 아니까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이 바탕이 돼서

제품은 당연히 믿을 수 있을 거 라고 생각을 했고

그리고 저보다 먼저 써본 분들이

'제발 좀 써봐라 난 이걸 계속해서 쓰고 싶다 '

라는 얘기를 하는 걸 많이 봤거든요 블로그에서

그래서 나도 써보고 싶은 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샘플도 얻어서 써보고

그러는 와중에 홀릭 아로마가 출범하면서 

홀릭 아로마 부터 쓰기 시작해서

이제 유랑이 되면서

브랜드가 발전하는 과정을 보게 되었죠.

제품들이 새로 하나씩 나올 때마다 다 써보고

써포터즈도 하면서 그렇게 계속 함께 하게 되었죠.






이진아:

 

지나온 과정들을 보니까 되게 감사한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근데 전 더 감사한 부분이

옛날부터 저를 알던 분들이  저를 믿고 써보기 시작하시고

지금까지도 이어져서 

이렇게 고객으로 남아주신다는 게 너무 감사해요

소중한 인연 같거든요

그래서 회원님께도 너무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이야기는 연결되는 얘기일텐데,


유랑을 지금까지 꾸준히 계속 이용해주고 계시잖아요

어떤 이유 때문에 유랑을 계속 찾아주시는 거 같아요?





고객님: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원료에 대한 타협하지 신념

사실 누가 불가리안 로즈워터를 구하겠다고

불가리안 비행기 타고 날아가요.

아무도 그렇게는 안 할 거예요

돈이 많은 대기업 구매팀도 중간판매상이

"아 이거 불가리아에서 수입한 로즈워터에요" 라고 하면,

"아 그래요 그럼 그걸로 로즈워터 미스트 만들죠"  이렇게 할텐데

유랑은 대표님이 비행기를 타고 직접 날아간단 말이에요

그리고 그러한 과정들이 다 공개가 되고

어떻게 원료를 구하고

어떻게 타협을 하지 않고

이러한 원칙들을 처음부터 사실 지켜왔기 때문에

저는 이러한 신념을 알고 있으니까 유랑의 제품을 믿을 수 있는 거 같아요

결국은 처음 했던 말과 일맥상통하지만

사람을 믿을 수 있으니깐 제품도 믿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이진아:


감사합니다 제가 바라는 바도 같아요

유랑 처음 시작했을 때 서포터즈모임에 오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때부터 말씀드렸던 게 있는데

"유랑은 다르다"

처음부터 다른 브랜드와는 다르게 하고 싶어서 시작한 브랜드이기도 하고

이러한 믿음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쌓이는 거라 생각해서

직원들에게도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을 하곤 했어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알아주는 분들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더딜지라도 점점 더 좋아질 거다

그런데 이런 마음을 또 알아주시니깐 너무 감사합니다


유랑의 제품을 많이 추천해주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제품을 추천해주셨을까요?








고객님:


일단 가장 편하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은 클렌징 오일

클렌징 오일은 피부 타입 상관없이 편하게 추천할 수 있고

특히나 주변에 메이크업을 많이 하는 친구들은 

주로 화학 오일을 많이 사용을 하는데

유랑 클렌징 오일을 추천을 하면 열이면 열 다 얘기해요

이거 너무 좋아요, 이거 어디 꺼에요, 이거 어디서 사요?

그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피부타입하고 상관없이 

가장 편하게 추천을 할 수 있는 제품이 클렌징 오일이고


그 다음으로 추천하는 제품은 로즈워터 미스트

이게 1년에 한 번만 생산이 되면서 할인폭도 크기 때문에  

그 기간에 좀 많이 쟁여놓고 주변에 선물을 하기도 하고

그리고 미스트는 이것도 사실 피부 타입하고 크게 상관없이

메이크업 위에도 뿌릴 수 있고 그냥 도 뿌릴 수 있어서

이 제품도 많이 추천을 하는 편이에요

되게 잘 하시는 거 같아요.








이진아:


클렌징 오일에 경우에는 외국에서도 홍보 안 해도 너무 잘 나가는 제품이기도 하고

이번엔 심지어 미국 코스트코에서도 큰 용량 300ml로 저희가 이제 협업을 하거든요

그래서 2월달 부터 판매가 시작되기도한 제품이기도 하고.

로즈 미스트는 사실 유랑의 가치관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제품이잖아요

1년에 딱 한번 방부제 안 넣고 딱 1년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게

1년만 유효기간 정해 놓고 중요한 게 꽃이 피는 시기에

바로 가져와서 제품을 만드는

유랑이 가고자 하는 그런 방향이나 그런 가치관을 가장 많이 품고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을 해요

맞아요 피부 타입에도 별로 영향을 안 끼치고요



그러면 유랑을 다른 분들에게 추천해 주실 때 어떤 말을 하면서 추천하시나요?










고객님:


일단 대부분은 제가 이유를 설명 하기도 전에

언니 피부 좋은데 도대체 뭐 써요 라고  먼저 물어봐요.



제가 피부 결은 나이에 비해 좋거든요.


아 그럼 내가 사용하는 것 중에 

너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걸 추천해 볼 테니까



'너도 한 번 써볼래?' 그렇게 시작을 하거나 아니면 제가 쟁여놓고

이제 생일이나 아니면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 같은 경우에

제가 보통 제품을 주면서 " 이거 내가 좋아서 쓰는 건데 가져가서 한 번 써 봐!



별 다른 이야기는 안 하고 한 번 써보라고 권하죠

그러면 열흘도 안되서 연락 와서 물어봐요


주로 그렇게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이진아:


그러니까 오늘 나오신 유량인께서는 저희 찐 고객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보시기에 유랑 제품 중에서 베스트 제품은

클렌징 오일이나 미스트인가요?







고객님:

아니요 사실 전체 제품이 다 베스트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계절마다 제 최애 제품이 달라져요.

그런데 제 사계절 내내 베스트 아이템은 블루오일이고요,

제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기 때문에 사계절 베스트제품은 블루오일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때그때 계절마다 약간씩 달라지긴 해요.


원래는 로즈 미스트도 제 베스트제품은 아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데일리 퍼펙트 미스트가

네롤리 특유의 향 때문에 훨씬 좋아하는데


로즈 미스트를 세일하니깐 안 살 수가 없어요.

세일을 하면 사줘야 되거든요

그렇게 구매해서 사용하다보니 여름에는 제품이라 할 수 있고,


겨울이 되면 수분 외에도 오일&보습 제품도 필요하고 그리고 

각질이나 살이 트는 부분도 많다보니깐 멀티밤도 많이 사용하게 돼요.


겨울이 되면 멀티밤이 베스트 제품으로 바꾸기도 해서

그런 식으로 계좌마다 약간씩 달라지는 거 같아요.



그래도 블루오일이 저한테는 사계절 베스트 제품인 거 같아요.





이진아:


블루오일은 유랑의 Star product 에요

지금까지 전세계적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블루색이 나는 오일이 거의 없었는데 

유랑이 개척한 부분도 있는 거 같기도 하고요.



저도 블루오일 좋아해요 그러면 다음 질문은

유랑에서 이런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다?







고객님:


요즘 좀 많이 느끼는 건데 

스틱 타입의 립 전용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립밤 같은 제품

사실 멀티밤도 pot 타입인데 제품 자체는 좋아서 사용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사용하는데 조금 불편한 점이 있다 보니까,

스틱 타입으로 된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요새 많이 유행하는 스틱 타입의 안티링클

그런 멀티 기능이 있는 제품들이 있잖아요

유랑도 그런게 나오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고,


또 한 가지는 썬크림이나 선스틱 이에요.


저는 솔직히 색조를 제외한 모든 기초 라인이 유랑 제품으로 해결되면 좋겠어요



선크림은 사실 빨리 만들어주셨으면 해요.













이진아:


선크림은 사실 유랑 초기부터 계속 개발을 하려고 했던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제품을 개발하면서 100% 만족이 안 될 수가 있어요

그러다보니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기는 엄청 많이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출시를 못 하고 있어요.



립도 사실 준비는 되어 있어요

용기도 다 있어요 이미 다 찍어놨는데,


시기를 못 찾고 있긴 하거든요

올해는 출시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유랑해서 이런 점이 개선됐으면 좋겠다?









고객님:


저는 다른 거는 괜찮은데 용기 부분에서 불편한 점이 있어요.



미스트 같은 경우에는 안개 분사 형식이 아니라 

스프레이가 좀 강한 편이다 보니까,



맨 얼굴에 뿌릴 때는 괜찮은데

메이크업한 얼굴 위에 뿌릴 때는

상당히 불편하다는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저는 화장을 잘 안 해서 그런 불편한 점을 잘 몰랐었는데,

화장하는 동생들이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세럼이나 에센스 종류들이

스포이드 형태잖아요.

그런데 스포이드가 바닥에 안 닿는 거 아세요?

아마도 용기 사용하다 파손의 우려가 있어서

바닥에 안 닿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거 같긴 한데

조금 남으면 스포이드 빼고 탈탈

털어서 써야해서 불편함이 조금 있어요

그런 부분이 조금 개선이 되면 좋지않을까 싶어요.

로즈 에센스처럼 펌핑 타입으로

만들면 조금 낫지 않을까 싶어요.










이진아:


그 부분도 저희가 한번 

개선할 수 있도록 한번 노력 해보겠습니다



화장품 브랜드가 진짜 많잖아요

근데 유랑은 많은 화장품 회사 중에서도

어떤 브랜드라고 생각하시나요?

예를 들어서 키워드 하나로 표현해본다면?







고객님:


키워드 하나로 표현하면 고향 같은 느낌!

왜냐면 신제품도 많이 쏟아져 나오고

새로운 기초케어 브랜드들도 많아지니깐

궁금해서 써보기도 해요, 결국은 이것저것 

써보고 돌고 돌아서 다시 유랑으로 오게 돼요


피부가 다르고 느껴지는 것도 다르고

어찌됐든간에 다시 돌고 돌아서라도

돌아오게 되고 고향 같은 브랜드라고 정리하고 싶어요.







이진아: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분이 

또 한 분 계신데 오래된 고객님중 한 분이셨어요


고향이란 말은 안 했는데

결국 돌고 돌아 유랑으로 다시 왔다고

다른데 갔다가 돌고 돌아 다시 돌아왔다

고 하셔서

그 때도 되게 감동이었는데 비슷한

말씀을 하셔가지고

진짜 좀 되게 가슴이 약간 찡한게 있었어요.


너무 감사해요, 힘내서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럼 유랑은 잘 모르는 분들에 대해

마지막으로 한마디 좀 부탁드릴게요





고객님:


짧게 말하면 고향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말인데요,

"써보면 압니다"

써보면 피부가 알아요

일단은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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