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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유기농 로즈 미스트가 탄생되는 불가리아 출장기

작성자 유랑(ip:)

작성일 2022-08-24 17:06:26

조회 90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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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유랑 founder 이진아입니다!

제가 이번에는 조금 늦게 왔네요^^

모두 여름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거의 막바지긴 한데 여전히 휴가 가 계신 분들 많더라구요^^


저 사진은 지금 10살 아들이 2-3살 때 같은데요,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저 당시에는 유랑이라는 브랜드도 생각을 하지도 못했던 시기이고,

제가 애를 낳고도 저렇게 말랐던 시기가 있었다는 게 참 신기하네요^^


근데 사진이 주는 묘한 느낌이 있답니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지기도 하고,

다시 가지 못하는 시간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살짝 슬픈(?) 생각이 스쳐가기도 하고요..


그렇기에

오늘이 가장 이쁘고,

젊고,

나에게는 처음 살아보는 하루라는 점을 

기억하고...

소중하게 살아봅니다.














오늘 보니 5월달 2주간 갔던 출장기를 

계속 쓰지는 못하고 있었어요~

오늘은 불가리아 출장기입니다!

전 정말 하늘을 보면서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 중 하나인데,

너무 이뿌죠~





















이번에 유기농 로즈 미스트 잘 받아보셨나요?

유랑 찐팬이시라면...

오가닉 로즈 미스트는 머스트죠?


불가리아에서 1년에 한번 비행기로 가져오는

소중한 유기농 로즈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의 2022/23 시즌 로즈미스트는 벌써 품절입니다.


아쉽게 문의 주시는 분들 계신데 죄송합니다.

오픈 프로모션 기간에 다 솔드아웃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조금 더 생산량을 늘려보겠습니다!

















왜 항상 쓸 수 있게 만들지 않고

오가닉 로즈 미스트는 리미티드로 하냐고 문의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유랑이 지키고 싶은 가치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최대한 프레쉬(fresh) 한 상태를 좋아해서,

실제로 유랑의 제품들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원료들은

배치를 한번 생산할 때 마다 원료도 신선하게 생산하고 있어요.

많이 들어가는 원료들은 매 배치 신선하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근데 제품들을 생산할 때 방부를 안할수가 없거든요.

유랑의 유기농 로즈 꽃수는 생산될 때 자체에서 방부 역할을 해주는 성분이 함께 추출됩니다.

그래서 가능한거지요. 방부제 없이 한병에 담는 유기농 로즈 워터.


그래서 추출 생산 시기를 맞추는 게 정말 중요하고,

바로 비행기에 올 수 있는 타임을 잡는 게 너무 중요하고,

실제 한병에 담는 생산 타임라인을 정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유랑의 한번만 생산되는 로즈미스트는 

유통기한도 1년이고,

재생산을 안하고 있는 것이지요.



더 신선하고 좋은 것을 고객님들께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지요.

이 가치를 느껴주신다면 정말 행복 할 것 같습니다.


















자 각설하고!

로그 보시면 유럽 출장기 중,

프랑크푸르트 편과 핀란드편은 올라가 있어요.


오늘은 불가리아인데요,

볼로냐에서 박람회 후 

다음날 밤 밤 비행기로 불가리아에 도착했어요.


요즘 수화물이 특히 외국 항공사들이 봐주는 게 없어요.

박람회에서 물품들을 거의 다 빼서

가방이 많이 가벼웠지만,

그래도 추가로 비용을 내게 되었답니다.

이때도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때 짐을 푼 사진이 없기에.

숙소에 도착했더니 한 새벽 1시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 날 불가리아 농장을 가야 했는데,

거리가 300키로 정도 가야 했기에,

감사하게도 불가리아 원료 공급사에서 와 주시기로 했어요.



















갈길이 멀었기에,

이른 아침에 원료사 사장님을 만나서 출발했어요.

이날은 날씨가 흐리게 출발 하였답니다.









중간에 간단한 아침도 했고요,

유럽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찾기가 쉽지 않아요^^

심지어 스타벅스가 별로 없어요^^











이런 길을 2시간 정도 달리고,

2시간은 산을 돌고 돌아 갔답니다.
















드디어 증류하는 공장 도착!

이 공장은 유기농 로즈만 증류하는 곳이랍니다.
















기존의 conventional 한 방식으로 증류하는 곳도 옆에 있어서

먼저 구경을 했어요.

불가리아는 싱싱한 로즈가 많이 나는 곳 중 하나라,

증류통의 스케일이 남달라요.


5월달인데도, 추워서 패딩을 꺼내 입은 모습!












신공장으로 왔어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곳은 유기농 로즈만 증류하는 곳이에요.

대단하지 않나요?

너무 특별한 곳.











공장장님, 그리고 원료사 사장님과 

여러가지 말들을 나누었어요.


불가리아에도 많은 로즈 농장들과 더불어 공장들이 있는데요,

저도 얼마나 많은 곳들의 샘플을 받아보고 성적서도 보고 커뮤니케이션도 해 봤겠어요.

제가 이곳을 픽한 이유는 간단해요!


✔우선 로즈를 너무 깨끗하게 증류했습니다. 이거 너무 중요한 부분이에요.

저희가 받는 로즈는 특히 딱 한번만 증류한 정말 깨끗한 로즈워터.


✔그리고 이 곳은 할아버지 대부터 이어진 전통이 있어요.

1900년대 초부터 이어진 전통.


✔또한, 현재 사장님은 공학 박사로,

실제로 science도 잘 알고 계신분이십니다.

이 부분도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요,

생산품 품질관리와 실험을 위해서는

이런 부분 너무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기농 인증을 받은 

로즈를 생산하고 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딱 봐도 너무 신뢰가 가죠?














사진도 한장!














장미농장을 보기 전에,

잠시 커피를 마시면서 미팅을 했습니다.


너무 앤틱하고 이뻐서,

그리고 잠시 비도 온 상태라 

정말 운치있게 미팅을 진행 했답니다.











어마마!

5월 인데도 여전히 너무 추운 온도여서,

장미가 피지를 못했어요.

저때가 5월 첫째 주 였는데 원래는 슬슬 핀다고 하던데,

이때 좀 말도 안되게 추운편이라고 하더라구요.

얘기를 듣기로는 5월말에서 6월초에 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너무 아쉬웠어요.













장미가 핀 것 같아 봤는데,

다른 거 였어요.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장미가 필 때 꼭 와보리라 다짐했어요.






















또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주셔서!

불가리안 정통 식사를 먹어봤습니다!

정말 건강해지는 그런 맛!

채소가 아주 맛있는 그런 맛!



아 맞다!

여기서 알게 된 사실인데,

우리가 잘 아는 불가리스가

실제로 불가리아에서 개발한 유산균이 들어 있어서

불가리스 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저는 진짜 여기서 처음 들어서 너무 놀랬답니다^^














통 창문으로 이루어진 정말 큰 식당이었는데,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

특히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서 생각이 나요.















저희는 이렇게

아쉬움을 남긴 채,

하지만 소중한 경험을 하고

다시 4시간을 달려 숙소가 있는 소피아로 갔답니다!















이미 숙소에 도착하니 저녁 8시 정도 였고요,

저희는 불가리아에 파트너와 약속이 되어 있어서,

도착을 하자마자

소피아 시내로 갔어요.

저녁인데 이 날씨 무엇^^

거짓말 같잖아요~


불가리아 분위기 너무 좋아요~














너무 마음에 드는 식당으로 우리를 안내해주셨어요.

와~이뻐!

꽃들로 완성되는 레스토랑!


불가리아 가시면 꼭 추천 드려 볼께요~

사진도 정말 이쁘게 나온답니다.

식당 이름은 Shtastliveca.






여기입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이것 같아요!

만약 유랑에서 정식 매장을 낸다면 

이런 분위기를 고려해 볼 정도로 환상적 이었어요!

정말 너무너무 이뻤어요!
















뭔가 이런 분위가가 나오게 사진이 나온답니다!


















정말 여기도 불가리아 퓨전 가정식?

그런곳이었는데 다 맛있었지만,

전 이름 모를 이게 가장 맛있었답니다!












우리 불가리아 파트너와 한컷 하고 해산!

이분도 첫째는 낳은 게 어제 같은데,

이번에 갔더니 둘째가 뱃속에...

많이 피곤해 보였는데

감사합니다!











다음날 공항!

정말 이른 비행기라 또 헤롱헤롱 하며 핀란드로 가는 길!




하지만,

이미 핀란드 일정은 공유해 드렸구요!



그럼 전 다음에 이탈리아 일정으로 다시 올께요~

이탈리아는 좋은 음식점들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두 행복한 한주 되세요!


이진아 드림





진심을 담은, 천연&유기농 스킨케어, 유랑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좋은 유기농 화장품을 만듭니다.

#원료진심#유기농에진심#친환경에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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