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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해 다짐들 잘 지키고 계신가요? 소소한 성취감이 큰 성취감을 만든다/명상/습관화/새해인사

작성자 유랑(ip:)

작성일 2023-01-20 19:24:32

조회 69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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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2023년이 오기 전에 한번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말일과 연초는 또 회사 자체에서는 엄청 바쁜 시기라서 못왔습니다.

그리고 연초부터 회사에 자세하게 말씀드리지는 못하는 
여러가지 일들까지 있어서
조금 정신이 없었네요.



















Happy New Year!
2023년은 역시나 와 있고
 벌써 20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새해를 맞으면서 새로운 다짐이나 목표를 담아보셨나요?
20일이 지난 시점에서 잘 진행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어릴때는 새해가 오면 무리한 다짐을 하는 게 굉장히 많았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이제는 큰 다짐은 잘 안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작은 목표라도 꾸준히 진행할 수 있는 것을 해보자!라고 생각하고,
아주 작은 것들을 이루어보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 
그냥 어쩌면 당연히 해야 할 것들을 안하는 것들도 많았는데요,

예를 들면
-일어나서 바로 이불 정리하기,
-매일 신발 가지런히 정리하기,
-자기전에 설거지 하고 자기

-매일 책 한줄이라도 읽기


등등


이것들을 목표로 잡은 시절도 있었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사소한 것들인데...

결국 나에게는 하나의 습관으로 만들어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거잖아요.


근데 이런 사소한 것들이
매일 모이면,
습관이 되고...
작은 것이라도 이루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사소한게 정말 습관이 되어 가는 것을 보면,

특히 자신감이 결여가 될때,

뭐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올라옵니다.

그래...진아야...너도 쓸모있어...괜찮아...다 잘 될 수 있다....















작은 것이지만,
작은 성취를 통해 결국 큰 성취를 얻을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원동력을 만들게 되죠.


그래서 저는 큰성취를 위해
작은 습관들을 생활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올해 제 개인적인 목표는;


1. 매일 일어나자마자 물한잔 먹기


이건 사실 작년부터 해오던 건데, 
잊어버릴 때도 있기에 아직 습관화 되었다고 보기 무리가 있어서 
올해 꼭 몸에 벤 그런 습관으로 자리 잡아 보려고 합니다.


2. 매일 스쿼트 10개, 프랭크 30초 진행해보기

이것으로 무슨 운동이 될까 싶기는 한데,
매일 센터를 갈 시간을 내기 힘들기 때문에 하려고 해요.

사실 작년부터 하려던 목표인데,
아직 꾸준히 못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매일 진행한다면 분명 1년 뒤에 나는 달라져 있겠죠.
내년에 성과를 보고해드릴께요^^
이것이라도 해봐야 더 큰 운동 플랜을 짜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작년에 실질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는데요.

캡쳐를 했더니 화질이 안좋네요.



20대 때 회사 때문에 골프를 조금 배운 적이 있긴 했는데,

그때는 재미를 전혀 느끼지를 못해서

회사에서 필요해서 배운 그 3개월만 하고 하지를 않았어요.

딱히 할 생각을 못했던 것 같아요.



굉장히 우연히 다시 배우게 되었는데

(어쩔 수 없이 소진을 해줘야 하는 레슨을 제가 받게 되었어요^^;;)

 지속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저는 건강을 위해서

필라테스나 요가를 좀 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을 키우며 너무 바쁘다보면

신랑이랑 둘이서만 함께할 시간을 보내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코로나 전에는 신랑이랑 꾸준히 함께 하던 게

아이들을 잠시 맡기고 영화를 본거였는데,

그나마 그것도 코로나 때문에 못하게 되었었죠.


근데 제가 소진해줘야 할 레슨을 시작하고

저희 신랑도 정말 우연히 같이 하게 된거에요.



저희는 동갑이라서

아직도 '누가 잘하니 못하니' 이런거에 싸우기도 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는데요,

둘이 가끔 스크린도 칠 수 있는 취미생활이 된거죠.

영화 대신 생긴 취미생활.














 


근데 제가 이 불필요한 말들을 한 이유는 다른 이유입니다.

작은 것들, 

특히 운동은 별게 아니라도 한번 시작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어서에요.


제가 나이를 많이 먹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사실 나이가 들어 가면서 

'내가 늘고 있구나',

'나도 하면 되는구나'를 

느낄 수 있는 일들이 많지 않잖아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이 현저히 줄어들게 되죠.


그런 의미에서,

저도 골프를 하다보니까,

'이런 부분들이 늘었구나'

'안될 줄 알았는데, 이제 되는구나'를 느끼게 되면서 

자신감이 생기는 부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깨달음이 생겨서,

어떤 것을 하더라도

꾸준히 하면 되는구나에 대한 

자신감과 새로움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골프가 아니어도 되고,

요가도 좋고,

테니스도 좋고,

일반 PT도 좋고요.

집에서 홈트를 하는것도 좋아요.


저는 신랑이랑 함께 하기 위해 다른 운동을 조금 뒤로 미루어 놓고

하루에 스쿼트와 프랭크의 목표만 잡아서 하는 거지만,


정말 간단한 것부터

목표를 잡아놓고 해보시길 

너무 추천드리고 싶어 말씀을 꺼내어 봤습니다.



'나도 할 수 있어'


이것을 느낄 수 있는 희열을 느껴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다른 로그에서,

명상을 하고 있다고 했었는데요,

명상도 추천드려요.


저는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 3년전에 명상을 하기 시작했고요,

2022년이 가기전에는 명상수업도 들었습니다.

이게 명상 수업 사진이고요.















11월에는 제주도 명상수업에 가서

만난 이 나무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뭔가 저를 이끌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복잡하고

어수선할 수 있고

책임감의 무게가 커지는

우리의 삶 속에서

참으로 마음의 평안을 주는 게 '명상'입니다.

그리고 너무 집착하게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수긍하며 살게 해주는 힘을 주죠.







나중에 고객님들 모시고

유랑에서 '명상' 액티비티를 꿈 꾸기도 해봅니다.



우린 결국 같은 인간.

희노애락을 하는 같은 인간으로서

함께 좋은 인생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유랑으로 이어졌지만,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되기를 바래봅니다.




모든 분들의 평안과 행복 건강을 빌어요.

2023년 많은 목표와 다짐보다는,

모두가 행복하기를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다음에 또 오도록 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이진아 드림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탄생하는,

유기농 사랑,

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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