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에 찐 것 같은 장미 향이 아닌, 진짜 장미 꽃을 갓 짜낸 듯 신선하고 상큼한 장미향이 향긋해서 좋아하는 제품이에요.
풍부한 수분감이 느끼지는 제형이고, 흡수되면 촉촉함만 남기고 끈적임 없이 싹 흡수되서 여름에는 단독으로 사용하고,
다른 계절에는 유랑 오일 세럼들과 같이 사용해요.
에센스 사용 전후 피부 유수분 상태를 비교해 봤어요.
사용 전 세안 직후 피부 수분 31%, 유분 13.9%의 건조한 피부였는데요,
토너 사용 없이 로즈에센스만 사용 후 수분 60%, 유분 27%로 유수분이 2배 가량 상승한 걸 볼 수 있습니다^^
겨울엔 이 제품에 유랑 세라마이드 크림을 함께 사용하지만, 여름엔 다른 보습제 없이 유랑미스트+로즈 세럼만으로도 충분한 보습이 되더라구요.
천연/유기농 제품을 오랜 기간 사용하니 여러겹 보습을 하지 않아도 피부가 불편하지 않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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